가격이 착해진 인텔 i5 9600KF CPU 오버 클럭 하는 방법 장점과 단점 그리고 효율 비교해 봅니다.
중고로 드래곤볼 모으기로 해야 하나 정성을 다해 모았습니다.
예전부터 오버클럭이 유명한 i5 2500k 등 i5 CPU를 '뚜따' 등으로 오버를 해서 i7 급으로 성능을 올리는 오버 클럭이 유행을 했습니다.
오버클럭이 잘된다는 i5 9600kf로 오버클럭을 했을 때 장점과 단점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인텔 i5 9600KF CPU 표기 설명
뒤에 붙은 K는 오버클럭이 가능하다는 표기 입니다.
그리고 F는 고성능 CPU 셋팅에서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유저는 없겠지요. 그래서 내장 그래픽을 제거한 모델입니다.
내장 그래픽이 제거가 되니 제조에서도 공간효율이 좋아져서 좀 더 오버클럭에 대한 열 방출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오버클럭 2가지 방법
1.일단 인텔의 CPU를 오버 클럭하는 방법은 인텔의 Maximizer입니다. 그런데 23년 4월 24일 자로 중단된다고 합니다.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로 넘어가네요
맥시사진******
인텔의 Maximizer에 대한 공지내용
"인텔® Performance Maximizer은 2023년 4월 24일부로 중단됩니다.
다른 오버클러킹 경험을 원하시면 인텔® Extreme Tuning Utility 살펴보십시오."
일단 '맥시마이져'를 사용하면 오버클럭에 대한 이해도가 적어도 편하게 오버클럭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 등은 많은 분들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인텔® PM에 지원되는 인텔 프로세서 내용
맥시마이저를 사용해서 오버클럭이 지원되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CPU)는 다음과 같습니다.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데스크탑)에는 i9-11900KF, i9-11900K, i7-11700KF, i7-11700K, i5-11600KF 및 i5-11600K가 포함됩니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데스크탑)에는 i9-10900KF, i9-10900K, i7-10700KF, i7-10700K, i5-10600KF 및 i5-10600K가 포함됩니다.
9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데스크탑) 포함: i9-9900K, i9-9900KF, i9-9900KS, i7-9700K, i7-9700KF, i5-9600K 및 i5-9600KF
인텔® 코어™ X-시리즈 프로세서(데스크탑) 포함: i9-10980XE, i9-10940X, i9-10920X 및 i9-10900X"
필자가 소유한 인텔® i5-9600KF CPU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바이오스 수동 설정
그리고 두번째는 메인보드 BIOS에서 수동으로 직접 설정값을 세팅하여 CPU와 램을 오버클럭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오버클럭에대한 전문지식이 없기에 '맥시마이져'를 사용하여 오버를 진행합니다.
보통 국민 오버클럭보다 조금 더 세팅을 하면 CPU는 49배 수로 램은 3200MZ로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오버를 했을 때는 기본 쿨러는 온도를 빠르게 방출하기 어려워서 수냉 또는 쿨러마스터 등의 사제 쿨러로 바꾸어 설치를 하셔야 합니다.
램역시 방열판을 사용하여 열을 빼주시는 게 좋습니다.
방열패드 사진******
시스템 설치용 M.2 SSD 삼성 980메모리도 써멀패드와 방열판을 사용했습니다. M.2는 속도가 빨라진 대신 열이 많이 방출을 해서 안전성을 위한 방법입니다.
필자는 장시간 사용할 건 아니라서 기본 쿨러에 써멀구리스만 재 도포 후 사용했습니다.
파워는 아무래도 600W 이 최저라서 700W를 준비합니다.
그래픽 카드는 오래된것 보다는 그래도 신형급이 좋을 듯하여 Galxy Geforce RTX 2060 super 8gb를 사용했습니다.
메인보드 역시 안정성이 우수한 고급형 MSI MPG Z390 Gaming Edge AC입니다.
램은 8gb 2개 듀얼 총 16gb 구성입니다.
케이스는 큰 상관없지만 UMX1 올 알루미늄 케이스에 하단 흡기 2개, 상단 배기 1개 구성입니다. 맥킨토시 맥북 느낌이 나는 고급스러운 케이스입니다.
특히 전체가 알루미늄이라서 자체 방열 효과도 볼 수 있고 미관상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덤입니다. ATX 메인보드 조립할 때 하단에 조금 공간이 부족한 것 외에는 다 괜찮은 케이스입니다.
오버클럭을 하고 난 후 비교
1. 벤치마크 점수 상승
파이어스트라이크, 아이스파이, 등등의 벤치마크 점수는 오버클럭 전보다 3%에서 10% 정도 상승합니다
다른 유저의 오버클럭 사용기를 보면 20% 까지 상승하는 게임이 있기는 합니다.
2. 전력 소모
베틀그라운드, 파이어스트라이크, 아이스파이, 등등에서 오버클럭 전 소모는 65W~70W 전후이고 오버클럭을 하고 난 후에는 80W에서 130W까지 상승합니다.
게임등 특성상 GPU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 평균 2배를 소모한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3. 온도변화
오버클럭 전에는 60도~65도 그리고 게임 실행 전 아이들 상태에서는 평균 40도 전후입니다.
오버클럭 후에는 65도~87도 정도로 상승됩니다.
메인보드에 CPU 온도 경고를 80도로 설정하게 되면 경고문구가 나옵니다.
4. 게임 Frame FPS
국민 게임이 된 배틀그라운드는 60 FPS에서 64 FPS 기타 게임에서는 119 FPS에서 오버클럭 후 145 FPS 등 게임에 따라 프레임 상승하는 게 다르게 나옵니다.
5. 결론
저렴한 i5시리즈의 CPU를 i7급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오버클럭입니다. 그러나 시스템 안정성과 비싼 사제쿨러의 지출 등 가성비를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i5 CPU를 20만 원 구입 사제쿨럭 7만 원, 램 방열판 4만 원 그리고 오버클럭이 잘되는 고급형 보드 20만 원, 700W급 또는 이상의 파워서플라이등 추가 지출 되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오버클럭 필요 없이 i7 CPU를 30만 원에 구입하여 기본 쿨러 등을 사용하면 메인보드 선택에서도 저렴한 메인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즉 개인적인 취미나 만족감을 위한 오버클럭은 좋지만 지출이 과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차로 치면 소형차량에 1000만 원짜리 오디오와 흡기 배기 머플러등을 개조하는 것과 BMW나 제네시스 등의 차량을 순정 상태로 타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됩니다.
즉 개조를 해서 3~4천만 원짜리 튜닝 소형차를 타고 다니는 것과 순정상태의 중형차를 3~4천만 원(중고차량)에 구입하는 것 어떤 선택이 올바른 선택일까요?
장시간 게임을 즐기게 되면 전력 소비량의 증가로 전기값도 상당히 많이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온도상승에 따른 컴퓨터 내부의 먼지도 수시로 청소를 해야 합니다. 파워서 플라와 CPU 쿨링팬, GPU 쿨링팬 등에 먼지는 점점 온도상승을 유발하여 고장의 원인 됩니다.
물론 순정상태의 컴퓨터도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청소를 해야 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필자의 판단은 그냥 i5 CPU를 오버클럭하는 것보다는 i7 CPU를 순정으로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오버클럭을 하고 난 후 대부분의 오버클럭 마니아 들은 한 달 동안 잘 쓰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그만큼 오버클럭을 하면 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1-20만 원의 컴퓨터도 아니고 40~80만 원 상당의 컴퓨터를 개인의 욕심으로 오버를 해서 불안하게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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